부산의 IT 스타트업인 버블클라우드는 기업의 온보딩 과정을 혁신하는 '스텝바이'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기업들이 고객을 효과적으로 유도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맞춤형 온보딩을 제공하며,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스텝바이는 개인화된 온보딩 빌더로써, B2B SaaS 기업들에게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보딩 구축 기간 단축을 통한 효율성 제고
버블클라우드가 개발한 '스텝바이'는 기업이 고객을 온보딩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입니다. 전통적으로 온보딩 구축은 기업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하며, 평균 40일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텝바이를 사용하면 이 과정을 단 하루로 줄일 수 있어 기업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스텝바이는 다양한 온보딩 자료, 예를 들어 튜토리얼, 매뉴얼, 영상 가이드를 통합하여 고객이 핵심 기능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용자는 스텝바이의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실제 사용하는 방식대로 클릭하여 원하는 제품의 온보딩을 직접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자원 낭비를 줄이면서도 고객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온보딩은 고객의 초기 경험을 중요시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스텝바이는 이러한 흐름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초기 고객을 확보하는 데 성공을 거두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통한 고객 이탈 방지
스텝바이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개인화된 온보딩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행동 데이터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각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가이드를 선택적으로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IT 업계 고객에게는 기술 지원 자료를, 제조업 고객에게는 유지보수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온보딩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접근 방식은 고객의 초기 이탈을 방지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합니다. 많은 고객이 서비스에 대한 흥미를 잃기 전에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텝바이의 개인화된 온보딩은 고객이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김태훈 대표는 "고객의 초기 이탈은 대부분 짧은 시간 내에 결정되기 때문에, 각 고객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며, 개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맞춤형 접근은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기업의 유지율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AI 기반의 온보딩 개인화로 글로벌 시장 진출 목표
버블클라우드는 스텝바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하면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온보딩 구축을 자동화하고, 사용자의 필요에 맞춘 튜토리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특정 기능을 쉽게 탐색할 수 있게 됩니다. AI 기반의 개인화는 버블클라우드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미국 및 아시아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김태훈 대표는 "온보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은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은 중요한 과제"라며, 차별화된 개인화 전략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블클라우드는 출범 이후 다양한 고객과의 기술 검증을 통해 성공적인 사례를 구축해왔습니다. 이제 스텝바이는 대기업과의 도입 사례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작은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버블클라우드의 '스텝바이'는 기업의 온보딩 과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며,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개인화된 경험을 통해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리소스 관리를 실현하는 이 솔루션은 B2B SaaS 기업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입니다. 향후 AI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개선 사항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이 더욱 기대됩니다. 앞으로 스텝바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원활하게 새로운 서비스에 적응하고 성공적인 경험을 쌓기를 바랍니다.